2020. 2. 18. 14:08

설마, 그때 그 말이 맞단 말인가

음모론은 그냥 흥미 위주로 접하곤 하는데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쯤에 나왔던 말들 중 강대국에 흑인이 대통령으로 나와 - 그때는 흑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걸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 시절.

처음에는 겉으론 평화를 표방하지만 결과적으로 국지전이 증가하고, 강한 지진들이 점차 빈번해지며 세계적으로 괴질이 창궐해 전염병이 대유행한다고. 이후 곳곳에 기근, 그 다음이 거대한 `전쟁`이었는데. . 그 내용들 중에서 귀가 솔깃했던 건 장차 일본은 한 방에 없어질 나라라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