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놀란 n번방 사건. . "한국, 성범죄 처벌 솜방망이" 지적도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외국 언론에도 비중있게 보도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한국의 성범죄, 특히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이 같은 사법제도가 성범죄를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도 '여성과 소녀들을 협박하는 텔레그램 성적 학대에 대한 한국인들의 분노'라는 제목의 기사 보도.
외신들은 이 같은 사법 제도가 한국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앞서 발생한 공공 화장실과 모텔 등에서의 몰래 카메라 사건, 빅뱅 전 멤버였던 승리의 성매매 혐의 사건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영국 BBC는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여자를 강간했을 때도 준강간죄 밖에 적용되지 않는 한국에서 이번 사건으로 변화가 진행될까"라고 반문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00328n10529
CNN, "한국에서 어린 여성 수십명 성노예 강요"
CNN은 “한 소녀는 성기 위에 노예라는 단어를 썼다. 또 다른 소녀는 벌거벗은 채 개처럼 짖어야 했다”면서 74명의 피해자가 조씨로부터 협박을 당해 단체채팅방에 사진을 올렸고, 이중 최소 16명은 미성년자였다고 보도했다. 또 이용자들은 접속료를 내고 이런 영상을 봤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te.com/view/20200328n09275
코로나19 대응으로 올라간 국가 위상 다 깎아먹겠군.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방역 대응 최전선 (0) | 2020.03.30 |
---|---|
대한민국 도움받자 감명받은 유럽국가와 사람들, "앞으로 스포츠는 한국팀 응원할것" (0) | 2020.03.29 |
코로나19 유럽의 사회적 거리두기 (0) | 2020.03.29 |
일본 매체, 일본이 `배양열도`로 변할 것을 우려! (0) | 2020.03.29 |
다스뵈이다 4.15 총선 특별편성 (0) | 2020.03.28 |
그것이 알고싶다, 1208회 3월 28일 예고편 (0) | 2020.03.28 |
"N번방 잠입취재, 끝까지 남아 응징할 것"(추적단 불꽃) (0) | 2020.03.28 |
"기록 지워준다"하니 몰려든 N번방 가입자들 (0) | 2020.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