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4. 13:26

오늘은 431년전 한산도 대첩을 거둔 승전일

8월은 이래저래 일본으로서는 안좋은 역사적 추억들이 많은 달.

와키자카의 패전 소식을 전해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절망했다. 그리고, 두려웠다. 평생을 전장에서 보냈지만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적의 출현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곧 교서를 내려 "조선 수군을 우리가 이길 수 없다. 교전을 금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한산도 대첩 이후 왜군들에게 이순신 장군은 염라대왕이었고, 판옥선은 저승사자였다. 그리고 조선의 바다는 지옥이었다.

- 이순신의 바다 중에서

 

[임진왜란 21] 전황의 분수령 한산도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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