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5. 14:55

도둑은 놔두고 '도둑이야' 소리친 사람만 처벌한격

이거 정말 명언이군!

그나저나 `떡값 검사`들 아직 긴장의 끈을 풀면 안 되겠네.

이번 설에도 떡(?)을 많이들 먹었을까?

대한민국에는 `법`이 없다. 있다면 삼성장학생들이

장악한 `쩐의 찬양문`만이 있을 뿐.

이런 인간을 법무장관 후보로 내세우는 박근혜는 뭐다?

65년여 전에 올바로 서지 못한 정의가 이 사회를 지금까지도 너무나 갉아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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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는 시효가 없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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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사지휘 황교안은 법무장관 후보에 올라

"그러니까 도둑이 ‘도둑이야!’ 라고 소리를 치니까 도둑인지 아닌지 얼마만큼 훔쳤는지는 조사하지 않고, 왜 한밤중에 주택가에서 소리 지르느냐 해서 소리치는 사람을 처벌하는 그런 꼴이 된 거죠. 그래서 이것을 누구에게 정당하다고 설명할 수 있을지 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