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21:00

3.5" 하드디스크 SATA 외장 케이스(HDD External Case)

요즘은 SSD가 대중화 되었으나 아직 용량에 비해 단가가 높고,

작동 속도는 비할 바 없이 빠르고 수명도 길지만 단점으로는 그

수명이 다했을 경우나 컨트롤러 문제 혹은 여름철 높은 발열로

인해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하드

디스크가 여전히 또, 앞으로도 보조 저장장치나 중요한 자료

백업용으로 계속 쓰일테지요.

내용물은 케이스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USB C-type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건 더 이상 전원이 안들어오는 15년 전에 구입해 쓰던 제품인데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를 겪으면서 고장나버렸는지 작동이

안됩니다. 몇 년 전 추운 아침에 모뎀도 안 켜져서 고장인줄 알고,

AS 연락을 하려다 오후 늦게 전원이 들어오던 경험으로 모뎀도

얼어버릴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해체합니다.

전원과 케이블을 떼고, 하드디스크를 빼냈습니다.

이제 새 제품에 넣어줍니다.

나사와 드라이버 필요없이 저기에 맞춰 끼워주기만 하면 되는 원 터치 장착

아주 간단하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뚜껑을 닫고 전원을 연결하니 불이 들어오면서 하드디스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USB 3.1을 지원하는 C 타입 케이블과 5Gbps 전송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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