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안리, 해운대 바람이 엄청시리.. 어우 똥바람~
미리 준비했던 안감이 누빔으로 처리된 바지와 융기모
발열내의를 입었건만 그래도 칼바람이 들어왔습니다.
점심나절에 여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있는 거
보러간건데 춥지만 시리도록 맑은 날씨입니다.
해운대 백사장에는 지금 아이스링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국기 아래 손님은 커플 2명.
자, 트리플 악셀 부탁해요~.
중천에 뜬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겨울바다.
이벤트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낮에는 허접해보여도 밤이 되면 예쁘게 빛나겠지요.
꼭대기에 별이 달려있는 트리를 보러 다음 주
성탄절이나 연말쯤 밤에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이건 응답하라 1988에서나 볼법한 포니 자동차.
이게 과연 움직일지... 장식용??
잠시 바람을 피해 쉬었다 갈 수 있는 긴의자.
어린왕자가 함께 해요. 위에 여우도
해운대 시장 골목입니다. 이런 날은
뜨끈한 국밥이 최고지만 딴 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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