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4. 17:31

동네 집 주변에 활짝 핀 벚꽃

4월이 되면서 동네 여기저기에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벚나무들도 일제히 벚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바람이 부니까 꽃잎들도 휘날립니다.

청명답게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기온이 올라서 많이 걸으니까 땀도 납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다른 곳으로 가봅니다.

여기는 조금 올라온 곳인데 아직 완전히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보다 더 높은 산에는 다음 주나 돼야 꽃이 피겠습니다.

그때 한 번 등산해봐야죠.

길을 따라 죽 늘어선 벚나무들.

여름에 저기 그늘에 앉아 있으면 시원하겠네요.


'Photo 속에 담긴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살해라~  (0) 2017.04.06
별헤는 밤 - 윤동주  (0) 2017.04.05
진흙탕 싱크로나이즈드~  (0) 2017.04.05
아침인가 저녁인가  (0) 2017.04.05
집 앞에서 따온 두릅  (0) 2017.04.04
4월 달력과 노란색 음식들  (0) 2017.04.03
어느 수학자의 편지  (0) 2017.04.03
이게 참 어려운건데  (0)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