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 12:47

홍준표 사요나라~

"홍준표 유세 필참.." 경남 공무원, 조직적 대선개입 의혹

선관위, '경상남도청 공무원 홍준표 선거개입 의혹' 조사 착수

"경남도청에서 협조 요청", "양산에서 100명 참석 요청"
정의당, 홍 후보 유세 참여 독려 문자 공개.. 조사 의뢰
민주당 경남도 · 경남공무원노조도 "철저한 조사" 요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일 경남도청을 항의 방문해,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면담을 요구했다. 하지만 경남도는 “만나기로 사전에 약속되지 않았다”며 도청 본관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이들을 막았다.

전수식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경남도와 양산시 공무원, 관변단체 관계자 등이 홍준표 후보의 양산 유세에 시민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 후보를 위한 관권 선거운동이 행하여졌다면 그것은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망각한 행위이다. 철저한 조사와 사실관계 확인을 선관위와 검·경에 요구한다. 노조도 조합원들의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유세 경남도청 개입’ 현직 고위공무원 고발…
‘인공기 합성’도 고발

갈때까지 가보자는건데 완전 미쳤군~.

갈곳은 박양 곁에.. 국가보안법 적용!

사전투표에 "2번 찍으라" 지적장애인 동원논란


안동의 한 주간보호센터, 홍준표 안동유세에 데려갔다 사전투표시키고 식사 제공

... 한 노인은 장애가 있어 말을 빨리 하진 못했지만 자신이 사전투표 한 상황을 비교적 명확하게 말했다. <오마이뉴스> 기자를 만난 이 노인은 '센터에서 누구를 찍으라는 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침에, 2번 나오는 거, 2번 찍으라고 한 칸에, 요기 (손으로 아래를 가리킴) 찍었는데…"라고 답했다. 기자가 '아 한 칸 밑으로 찍으라고 했느냐'고 묻자 이 노인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네, 네"라고 답했다.

이 노인과 함께 센터 승합차에 타고 있다가 내려서 귀가한 다른 장애인은 '센터에서 누구를 찍으라고 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만 답했다. '몇 번 찍으라고 했느냐'는 질문엔 손가락 두개를 펴 '2'를 표시했다. 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말과 반응을 종합하면 이 주간보호센터는 홍준표 후보에 투표시키기 위해 지적장애인들을 사전투표에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 직원들은 사전투표를 하기 직전 센터 이용자들을 홍 후보의 유세현장에 합류시킨 것만 해도 선거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일인데, 직원들이 '2번을 찍으라'는 '교육'까지 한 의혹도 제기된다.

또, 이 센터 직원들은 편의제공으로도 모자라 이용자들에게 점심 식사까지 대접했다. 이 같은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3자 기부행위 혹은 금품제공 매수죄로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이는 안동시 장애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아무개씨다.

그는 2016년 9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직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안동지역 부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경북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센터장과 센터 직원은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일어난 일부 사실을 인정했지만, 특정 후보를 위해 지적장애인들을 동원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 센터장과 직원들은 센터 이용자들을 승합차에 태워 홍 후보의 유세장에 간 일, 직후 사전투표장에 이용자들을 데리고 간 일, 또 점심식사를 센터비용으로 산 일을 사실로 인정했다.

이쪽은 점입가경이네,

왜일케 추잡하게 살까.

어쨌든 홍준표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