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도 제대로 안하는 `빈 깡통` 거울성애자 503호 정권
청와대, "하드웨어 거의 비어있어".. 삭제 자료‧삭제 경위‧위법성 여부 확인 중
청와대는 16일 "인수인계 과정 중 청와대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가 거의 비어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박근혜 정부가 생산한 문서 중 국가기록원에 이관하지 않은 문서를 임의로 삭제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압수수색도 못하게 했던 이유가 있었겠지.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바로 다음 날에 청와대 관저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가 503호의 이른바 ‘거울방’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지금은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국민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이 거울방이 요가나 필라테스를 배우기 위한 작은 공간이라면 문 대통령의 입주에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503호가 거실 전체를 거울로 채워놓은 탓에 문 대통령 입주를 위한 관저 정비에 시간이 걸린 것이다. 이로 인해 문 대통령은 전날인 15일이 돼서야 관저에서 첫 출근을 했다.
끝으로, 지난 탄핵 파면 선고때 죽은 3명에 대한 진실규명을 유가족들이 촉구하고 나섰다는데 이게 무슨 순국(?)이야... 암튼, 유가족협의회는 "국민저항본부 정광용 대변인이 유가족에게 약속한 사항에 대해 침묵과 회피, 표리부동 하는 것을 보고 분노해 직접 협의회를 구성했다"며 "정 대변인은 유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말했음.
약속도 지킬 사람하고나 해야지 무슨 그따위 인간하고.. 그때 보니까 막 선동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흥분해서 시위대 자기네들끼리 난리치다 그 과정에서 애꿏은 사람이 셋 씩이나 죽은 거 아닌가. 자세한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해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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