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2. 00:31
나침반 겸용 연필깎이
2017. 6. 22. 00:31 in Photo 속에 담긴 말
인터넷에서 우연히 휴대가 가능한 작은 연필깎이를 보고
아주 오래 전에 쓰다 언제부턴가 사용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둔 연필깎이를 꺼내봅니다. 확실히 학용품 천국이야~.
위에는 나침반이고 아래가 연필깎이.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썼으니까 거의
유물 수준인데 이래 보여도 독일제.
레버를 돌리는 샤파 연필깎이보다는 좀 불편하지만
요령이 조금 붙으면 이걸로도 연필이 잘 깎입니다.
좋은 점은 샤파로도 안 깎이는 아주 짧은 길이까지
깎을 수 있어서 연필을 거의 끝까지 쓸 수 있습니다.
몽당연필 처리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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