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오는 4월의 하순으로 접어든 월요일입니다.
올 초 겨울에 엄청 추웠을때 아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줬던 새싹땅콩차. 오늘같이 비오는 봄에 마셔도
좋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여름에는 차가운 물에다가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겠습니다.
또 가만 생각해보니 커피에 넣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커피와 새싹땅콩차는 따로 마셔야겠네요. ^^ 커피의
향이 강해 땅콩차 맛은 희미해서 거의 안 느껴집니다.
왜 그랬어? 라고 물으신다면 그냥 해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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