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0. 16:12

정봉주 전 의원의 BBK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나온 `나는 꼼수다 호외2`


This is MB story. 나는 꼼수다 호외2 다운로드 ---> http://ddanzi.clunet.co.kr/ggomsu-111219.mp3 

어둠이 무서워하는 것은 해가 뜬 낮이 아니다. 그땐 어둠이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정작 어둠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새벽 어스름 한줄기 서광이 비치는 순간이다.
그래서 어둠은 서광이 비치는 것을 막기 위해 싹이 나기 전 바로 잘라버리기 위해
몸부림친다. 지금까지는 이게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져 왔다.

문제는 권력의 정점을 이미 지나 급격한 내리막 경사에 미끈한 커브로 이어져 있는,
그래서 누군가들에겐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전세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BBK 대법원 판결에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겠지.

과연 우리나라 대법원과 판사 법관들은 정치 권력에 무기력해질 것인가. 아니면
법과 양심을 지키고 그들의 책무를 다할 것인가. 객관적인 상황으로 볼 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답은 벌써 나와 있다.

가카가 여태 행한 기적은 하나님의 도움인가, 개독들의 도움인가.
22일 정봉주 전 의원의 BBK 관련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거슨 현실...

그리고, 이거슨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