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X`로 의심되는 좌표의 화면을 지운 구글 스카이
동영상의 첫머리에는 SPT에서 찍었다고 설명되는 `행성 X`와 그 위성사진이 선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2008년 1월엔가 그때 찍었던 사진에는 작은 점으로 보이던데 이게 이제 이렇게 크게 보이는군요. 그런데 이걸 찍은 위치를 토대로 구글 스카이에 좌표를 입력해 봤더니 그 곳의 이미지가 시커멓게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뭔가가 심히 의심되는 대목이네요.
동영상에서 한 대로 행성 X가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좌표 5h 53m 27s, –6 10’ 56 를 구글 스카이에서 직접 찾아 봤더니 위에서 보여진 바와 같이 그 지점이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좌표가 조금 바뀐 아래 이미지는 제 PC에서 직접 화면 캡처를 한 것입니다. 오 마이 갓~! 광활하게 드넓은 우주에서 가릴게 뭐 있다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여기가 어느 쪽이냐면 바로 `오리온 자리` 부근입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행성 X`와 `니비루`의 위치가 오리온 자리 부근이라는 주장이 나왔거든요. 과연 진실이 뭔지...
사람들은 어떤 용어가 있으면 그 단어 자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행성 X`라든지 `니비루` 이걸 가지고 있다 없다라는 소모적인 논쟁에만 촛점이 맞춰지는 것 같은데 이로 인해 본질이 좀 흐려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게 있든지 없든지 거기에 아눈나키가 살든 백설공주가 살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것이 미치는 영향 즉 `외계중력` 혹은 `외계중력효과`가 심히 우려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지금 지구에서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지진, 화산활동, `씽크 홀`로 땅이 꺼지는 현상, 대륙에서 지각의 갈라짐과 도시 전체에서 유황냄새가 나는 현상, 호수의 물이 다 빠져 없어짐, 지구요동(wobble)으로 더운 곳은 더 덥고, 추운 곳은 더 추위지는 현상, 꿀벌실종을 비롯한 철새들의 대량멸종과 생명체들의 사라짐, 붉은 먼지의 증가, 태양의 이상 현상, 점점 자주 눈에 띄는 밤하늘에 떨어지는 불공(Fire Ball), 변화가 심해진 달의 궤도 변화, 그 외 우리 태양계 전체와 그 안의 행성들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등등. 무시하지 못할 증거들이 모두 이 외계의 중력효과 때문이 아닐까라는 아주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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