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4. 13:16

워메~, 방금 엄청난 천둥이

조용한 일요일 오후로 접어든 시각, 밖을 보니까 기온은 높은데

비가 오길래 문을 닫고서 들어와 비가 오는 날에는 매운 라면이

좋을까 순한 라면이 좋을까 생각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엄청난

굉음의 천둥이 쳐서 깜딱 놀랬음. 오오미~

 


봄날씨라 변덕인가 잔뜩 찌푸리고 비오면서 천둥까지 여러번

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한점 없이 맑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