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C&C), 레드얼럿(Red Alert) 3 소비에트 공화국 해군
미-소 간의 냉전이 소재이자 배경이 되는 커맨드 앤 컨커(Command And Conquer)의 또다른 계열 레드얼럿 씨리즈. 미래에서 지구의 운명을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이는 원래 작품인 GDI, NOD간 전투와 가장 큰 차이점은 해군이 나온다는 겁니다.
이 씨리즈는 실제 배우들을 출연시키는데 항상 므훗한 언니들이 많이 나와 게임하는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2편에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해군이 나와 위용을 자랑하며 강한 전투력을 선보였었는데 암튼 일본 해상전력과 전투를 벌여 그들을 쳐부숴 무찌르고 싶다면 소련의 해군을 지휘하자. 위 사진의 이쁜 언니가 부사령관으로 도와주니 신이 납니다.
아직은 베일에 둘러싸인 적의 전초기지. 여기를 접수하자.
정찰을 벌이던 적의 초계기를 일단 먼저 격추시키고.
살금 살금 몰래 상륙작전을 펼치려고 했는데 어렵쇼~
상륙은 상륙인데 지상이 아니라 공중으로 병사들을 쏘아올려?
저렇게 하늘에 띄워 낙하산으로 투입.
공격하니까 총이나 포를 쏘는줄 알았더니 전기로 지지는 우리편 해군.
이 게임 여러모로 방식이 어찌보면 참신하고, 또 어찌보면 신기함.
적에게 잡혀 묶여있던 군함 드레드넛이 풀려나 적의 해양기지에 미사일을 날림.
괴물같은 드레드넛의 화력에 절단나는 쪽바리들의 배와 전력.
여길 본거지로 틀어박여 있던 왜놈 기와 때리뽀술때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전편에서 미국에게 큰 선물을 줬던 아인슈타인 박사가 없어져버리는 바람에 핵폭탄이 등장하지 않는 이번 3편에서는 일본이 불시에 소련을 기습 침략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일본 진영에는 공군이 없나?
아래 이 언니는 `나탸사`로 죽여주는 저격 기술과 동시에 바다수영에도 능하며 적의 유닛을 파괴하기 위해 폭격기 소환도 가능한 겁나는 인간병기 여군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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