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 15:06

원유 유출에 지진에 허리케인 `알렉스`까지

멕시코만에 유출되어 있는 기름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첫 번째로 발생한 허리케인 `알렉스`가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어제는 또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남쪽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도 일어났고.. 이 동네는 이제 자연재해가 일어나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자 연례 행사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고맙게도 지난 1~2년 동안 태풍의 피해에서 벗어나 있었고, 일부 관련 학자들 사이에서는 그 동안 오지 않았던 관계로 위력이 강한 태풍이 올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