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9. 19:32
지갑을 닫는게 아니라 열지를 못하는 거겠지.
2016. 5. 29. 19:32 in 세상사는 이야기
그게 그거지만 생각해보면 닫는다기보다는 쓸 돈이 없으니 열지를 못한다는 거. 게다가 빚이 많아 그걸 갚으려면 돈을 벌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하는데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하고, 그래도 빚을 갚으려면 까마득해서 사는 재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경기불황에 실질 소득도 줄자
1분기 소비성향 역대 최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의 평균 소비성향(소득에 대한 소비 비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00년대 중반 80%대였던 평균 소비성향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7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불황에 소비 심리가 나빠지면서 가계가 지갑을 닫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이 늘면서 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가계수지 흑자액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흑자액이 늘었다는 것은 가구가 지출할 수 있는 여력이 늘었는데도 소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계의 실질소득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52714470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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