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5. 12:02

부처님 오신 날 오전에 인근 사찰 나들이

동네 근처에 있는 해림사로 발걸음하는 부처님 오신 날 오전.

이쪽은 잘 안다니는 길인데 그 사이 이렇게 또 바뀌었습니다.

근데, 예년과 달리 절에 가는 사람들이 안 보입니다.

사찰로 접어드는 숲길. 오늘 부처님 오신 날 맞는데. .

하늘은 더없이 푸르르구요.

사람들이 법당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공양미와 양초 현장판매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확실히 예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천장에 달린 연등과 이름들

보통 앞에서 스님이 마이크 잡고서 법문을 하고,

뒷쪽까지 사람들로 꽉 들어찼으나 오늘은 얼마

되지 않는 인원이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앞마당에 지나다니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코로나19 때부터 작년까지는 설기떡과 생수 한 병을

주시더니 올해부터 다시 비빔밥 공양을 시작합니다.

절에서 먹는 나물 고추장 비빔밥 한 그릇.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