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0. 13:44

국민안전처라고요..?

아닙니다. `국민뒷전처`입니다. 지난 주도 그렇고,

어제 역시 문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 . .


용량을 80배나 늘렸다는 홈페이지도 또한 먹통으로 접속 불가.

이쯤에서 거의 소설에 해당하는 믿거나 말거나 예언이나 하나

해볼까 합니다. 만약에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발생해서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다면 국민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해 놓고서

지들이 먼저 토끼든지 사람들 죽어 나가는데 대책은 뒷전이고

VIP 보고를 위한 현황 자료 집계와 의전 등으로 7시간 동안 딴

짓을 한다든지 지금처럼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면피에만

급급하다가 나중에 청문회 열리면 출석을 거부하거나 마지못해

나와서 궤변만 늘어놓다가 궁지에 몰리면 기억이 안난다 하면서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러면 또 국민뒷전처 해체한다

이런 말이 나옵니까아~? 영화 `터널` 마지막에 배우 오달수씨의

일갈이 생각나는 점심시간입니다. 기가 막힌 나라. 미개한 백성들

덮어놓고, 찍어주고선 스스로 개돼지로 전락한 자랑스런 창조한국,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영화 `판도라` 개봉하면 천만 예약?


각자도생이 시대의 화두로 던져진 마당에

현재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전투식량하고

비상배낭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전이 터져 방사능이 누출되면 모든 게

다 아무 소용 없게됩니다. 이제는 싸드나

동북아 전쟁 이런거보다 지진으로 인하여

건물들 무너지고, 방사능이 누출되면 90분

만에 경남도 대부분 지역이 오염되어 죽을

걱정을 해야할 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일광, 임랑, 기장, 송정, 해운대, 광안리 등의

아름다운 해안이 모두 죽음의 바다로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