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 14:15

본인 퇴진도 스스로 결정을 못해 위임하는 지지율 4%짜리

자기가 한 말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는.. 바꾼애.

하루 아침에 전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

앞에서 웃음이 나올까. 더 기가막힌 건 박사모인지

보고싶지 않은 얼굴 인쇄된 현수막 들고 서문시장

상인들 앞에서 듣고 싶지도 않은 이름을 연호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고작 4% 가지고 애쓴다, 애써~..

결국은 박근혜 얼굴에 똥칠하는 건지도 모르고서.

대구 서문시장 사람들 이제 알았으려나. 그리고,

그동안 지지하고, 찍어준 거 후회되지요? 여지껏

이용만 당했지, 정작 이런 일을 당했어도 위로는

커녕 또 다시 이용을 당하니 박근혜는 상인들을

위로하러 간게 아니라 자기가 위로를 받기 위해

거기에 간거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만약 상인들

시위가 발생할 경우 돈버이연합이 와서 상인들을

종북좌파로 몰며 선동질을 한다고 떠들어댈지도

모르고, 에미부대 븅신단은 아마 "아니, 누가 여기

점포를 차리라고 그랬어?"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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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러운 분위기. 겨울엔 무조건 따뜻한게 최고긴

한데 너무 따뜻해져버린 나머지, 많이 타버렸군요. 저

방화한 사람은 이전에 노태우 생가에도 불을 질렀다니

다음엔 전두환 집으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