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획, 전경련 모금으로 이루어진 관제데모, 뒷돈은 삼성.
멍와대, 자유총연맹 ‘관제데모’ 지시도 모자라 ‘박수부대’ 동원
SNS, “박수도 돈 주고 사야 되는 미천한 정권… 허현준 구속 수사해야”
청와대가 자유총연맹 회원들을 국회 시정연설에 동원한 이유와 관련해 연맹의 전 고위 관계자 A씨는 “박근혜가 연설을 하면 ‘우와’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그런 걸 하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이동섭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돈을 무기로 사회단체들을 관변단체화해 좌지우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JTBC 단독] 청와대 기획, 전경련 모금.. 관제데모 뒤에도 '삼성 돈'
청와대는 이들 보수단체에 돈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전경련에 기업 모금을 지시한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액을 삼성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청와대가 관제 데모를 기획하고, 전경련이 기업 돈을 끌어오면 10여개 단체가 행동에 나선 셈입니다.
`군 인권센터`가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과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 5명을 내란선동죄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발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24일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016년 12월 31일에 열린 대한문 집회 이래 극우단체에서 계엄령과 쿠데타를 운운하며 사주하고 내란을 선동했다”며 “사회불안을 획책한 전 국회부의장 장경순, 예비역 공군 소장 한성주, 양평군 의원 송만기,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대표 윤용,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을 내란선동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시민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민주사회를 구축했고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 심판대에 세우기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국민의 세금으로 녹을 받은 전·현직 공직자들이 이런 충격적인 말들을 입에 담을 수 있냐”고 말했다.
군인권센터는 “헌정 질서를 파괴한 대통령을 두둔한 것도 모자라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에게 국가 변란을 획책하는 피켓을 쥐어주었다”며 “검찰은 피고발인들을 준엄한 법의 심판대에 세워 역사와 국민 앞에 단죄를 받게 해야 한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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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이나 불지.. 잘 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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