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9. 13:14

이제 곧 물 드실 시간.

"여기까지 온 건 나의 업적"

역시 배은망덕의 아이콘 다운 말. 여지껏 다른 사람들의 도움들과 헌신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발언. 보수진영 세력의 눈 밖에 나서 찍히지 않으려고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군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며 나서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입니다.
 
예전이나 그 나이에서는 영어를 잘 하는게 자랑이 될 수 있겠지만 요샌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랑을 할 꺼리도 못 됩니다. 그리고, 지도자는 영어를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죠. 통역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본인은 권력욕 강한 사람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는데. 그렇다면 양보하고 물러나면 되겠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