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7. 17:46

벡스코(Bexco)에 생기는 VR·AR 체험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들어섭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가 24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는데 벡스코 사무동 1층에 1,070㎡ 규모로 들어서며, 글로벌 VR·AR 콘텐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중심의 컨텐츠 전시, 컨텐츠 개발 환경 제공, 일반 관객 관람 및 체험 기회 제공 공간 등 총 6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주요 공간으로는 다중 사용자가 동시에 가상현실을 체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중 사용자 인터랙션 컨텐츠, 사용자의 조작 및 입력 정보에 반응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용자 반응형 컨텐츠, 실제의 사물과 가상을 합치는 증강현실 컨텐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