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1. 21:21

썰전에서 짚어보는 세월호 사태

2014년 4월 16일...

그로부터 1,073일이 지나 올라와 오늘 금요일에 돌아온 세월호.

침몰 당시 좌현 선미의 램프가 열려있었다..?

침몰 원인은 복합적일 것으로..

세월호 조타수의 양심고백도 나왔습니다.

철제 가림막이 천막이었다라.. 침수에 무방비

전변의 요약 첫째, 무리한 증축

둘째, 규정의 두 배가 넘는 과적

제주 해군기지가 목적지로 추정되는 철근 등

셋째, 무리한 급변침

세월호 방향타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말이 정확한 지적입니다.

잠수함 충돌설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기까지.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신`

상식적으로 이해가 힘든 세월호 사태.

이해가 안되는 정부와 여당의 행태.

국민들이 나서야 되는 사회의 현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오픈 마인드가 필요.

전변의 한 마디.

음모론을 키운 건 정부의 불신입니다.

불신과 음모론의 관계 정립.

그간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 부분.

그것은 해피아에 관한 응징입니다.

이런 사람들 일부 있는데 유시민 작가는 국가가

그런 일 하라고 세금낸다고 하지만 여기에 더해

앞으로 이런 사고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배를 건져

올려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원인을 규명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