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4차 TV 토론, 코리아패싱 누가 만들었나!
새.누.리.명.박.근.혜가 만들었지
술취한 것도 아닌데 이전에 했던 이야기들의 반복.
국민들이 촛불 들고 일어났다는 사실을 까먹은건지,
밥에 싸먹은건지 탄핵 당해서 당마저 쪼개졌으면서
카메라 앞에 머리 조아리고 읍소해도 모자랄 판에
뭐가 이리 당당하고 기고만장해? 우리 동네에 홍준표
빨갱이 유세 차량 돌아다니며 말하는 꼬라지 정말이지
한마디로 가관이더만. 미국에 알아서 기고, 일본에다가
할 말도 못하는 사이 우리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
중국마저 우리를 벌로 보면 낙동강 오리알만도 못하지.
오늘의 재플리쉬 한마디, 코리아패싱 Korea passing.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말대로라면 한마디로 역시나 앞으로도
변하는 거 없이 지금 상태 그대로 계속 가자는 얘기. 유승민도
딴지와 시비만 걸지 대안을 제시하거나 정책을 말하라니까
왜 말을 못해~?? 홍준표 노조, 전교조 타령도 신물나는 수준
이고, 문재인 후보 말대로 우리나라 공공 부문 일자리 부족한
거 맞음. 지금 우리나라 경제나 한계기업, 자영업, 일자리를 못
얻고 있는 청년들 모두가 응급 상태에 있는 거나 진배없는데
안철수는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으니 경제가 잘 풀리는 때는
그 말도 맞지만 지금 "문제는 일자리와 소득이야, 이 바보들아!"
이건 애비 부시의 네거티브 공세에 맞서 접전을 벌이던 클린턴
진영이 말한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들아!" 그것과 동일한 맥락임.
안철수 후보 북핵문제 회피하고 갑자기 미세먼지를 안보라고 말 꺼내면서
화제를 틀어버리는데 이걸 토론하는 거라고... 유승민 후보는 국방위에서
열심히 일했다고 자랑스레 말을 하던데 지난 이명박근혜 9년 동안에 그럼
북한이 수차례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 쏘는 동안에 북핵 대응책으로 구상
했던 한국형 킬체인과 KAMD 구축을 안하고 미뤘으면서 왜 이제 사드를
배치하고 전술핵을 도입하자고 하느냐, 그동안 뭘했느냐는 문재인 후보의
반문에 속이 다 시원~!! 바로 그 돈 22조를 4대강에 이명박이 부었잖아요.
유승민씨, 대통령은 영어 좀 못하고 잘 몰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뛰어난 통역사나 보좌진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보다는 지금 당내에서
당장 강제로 후보 사퇴 당할 모양이던데 그거 신경쓰는 걸 서둘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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