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나 네티즌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계속해서 전해져오고 있는 기업이 있나 보네요.
마침 여기서 제조되는 피자가 괜찮다는 말이
들려서 오늘 축구볼때 먹으려고 구입했지요.
포장을 뜯고 예열한 오븐에 넣습니다.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에 해도 됩니다.
꼭 무슨 반반으로 보이는데 저 안쪽은 조명 불빛때문에 저렇게 보입니다.
구워질때 안을 보니까 치즈가 숨을 쉬네요 오잉~
오븐장갑, 촌스러운데 손에 딱 맞습니다.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야~, 냄새부터가. 비주얼도 좋구요.
이게 고기 냄새야, 피자 냄새야..
접시에 옮겨담습니다.
잘 익어라고 컨벡션 기능을 돌렸는데 좀 그을린 부분이 보입니다.
피자는 그냥 온도와 시간만 맞춰주면 되는거군요. 그렇게 먹으려고
하는데 뭔가.. 아, 맞다. 이걸 잘라야죠. ㅎㅎ
자르니까 8조각입니다. 다소 탄 부분은 떼서 제거하고
먹습니다. 축구보면서, 전반전은 양팀 0 : 0으로 종료.
맛도 좋네요, 시중에서 파는 것 못지 않은 가성비입니다.
앞으로 종류별로 다 사먹어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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