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7. 18:48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수지를 찾아라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10점
주진우 지음/푸른숲

우리가 살려야 할 것은 부동산도, 그들만의 경제도 아니고, 4대강도 아닌 상식과 정의, 그리고 제대로 된 법치입니다. 오늘날 이 나라 적폐의 최종 보스로 또아리 틀고 들어앉아 있는 역대 최고, 역대 최강의 쉴드. 전두환, 노태우의 비자금을 얼라들 씹는 껌으로 보이게 만든 최순실 503, 그리고 이명박의 비리로 긁어모은 재산과 MB 비자금 저수지. . .

이 저수지는 한마디로 돈이 쌓여있는 은밀한 비자금이 모인 곳을 말하는데 현실에서도 이 저수지에서 사람이 숨진채로 발견되는 일들이 벌어졌지만 그동안 국민들은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국정원과 군대를 동원하여 국민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여론 조작을 위해 댓글 공작을 벌이면서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 선거에까지 개입하는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그 과정에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을 끊고 괴롭혔던 사악한 어둠의 자식들.

MB가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카자흐스탄을 다녀온 이유는. .

모르고 있었는데 이 나라는 26년 간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면서 사유 재산을 철저하게 보장한다고 합니다. 외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근혜에게 정치란? 이명박에게 정치는 오로지 나라를 수익모델로 하여 직위를 수단으로 이용해 국민의 세금을 뒤로 빼먹는 돈벌이에 불과했고, 박근혜에게 정치란 지 애비에 대한 제사에 지나지 않았으니 이렇게 가소롭고 요망할 수가. 이것은 분명한 죄입니다!

若人이 作不善이면 必有大禍라.

만약 사람이 착하지 못한 짓을 하면 반드시 큰 재앙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