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4. 01:06

[JTBC 단독] 다스, 이시형 회사에 수십억 빌려줘.."배임 소지"

이시형 인수 뒤.. 해당 회사에 특혜성 자금 지원

이시형 씨가 납품업체를 인수한 뒤에, 다스가 이 회사에 수십억 원 자금을 저리로 빌려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다스에 지분이 전혀 없는 이시형씨 회사에 왜 다스가 이런 큰 돈을 빌려준 것인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배임 등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시형 다스 전무가 에스엠이라는 회사를 통해 인수한 다온의 재무제표입니다. 지난해 장기차입금 중 은행권이 아닌 곳이 두 곳이 눈에 띕니다. 다스가 34억 원, 다스의 또 다른 핵심 납품업체인 금강이 16억 원을 빌려줍니다. 금리는 각각 2.0%, 2.9%로 3~5% 대인 은행권의 대여 금리보다도 낮습니다. 다스에 지분이 전혀 없는 시형 씨의 회사에 특혜성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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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애비나 자식이나.. 근데, JTBC 손사장은 작년에 503과 죄순실을 골로 보내고, 이번엔 MB 부자를 같이 보낼 기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