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7. 15:46

11월 17일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

어찌 보면 우리의 선조들이 저스티스 리그이자 어벤저스.

대조영이 안 보이는데 태조 왕건의 최수종씨가 같은 역을

했으므로 퉁치고 넘어갑니다. 드라마 `정도전`의 전투씬은

황산 대첩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화랑 관창이 쪼까 거시기 하지만서도 나머지 영상들이

멋집니다. 크고 작은 거 합쳐 1,000번 이상되는 외침을

당하고도 여전히 건재한 우리나라 희한한 나라. 역사를

1만년으로 보면 평균 10년에 한 번, 5천년으로 본다면

5년에 한 번 꼴로 난리가 났었다는 추정이 가능. 우리

선조들 산다고 힘들었겠네요. 헬조선의 역사도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