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3. 16:47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논란을 보며

2000년 ~ 2016년까지 16년 동안 전체 경제는 64%가 성장했는데

가계는 여기의 1/3 수준인 21%에 불과했고 특히, 저소득층은 지난

2년간 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위 20%의 소득이 늘면

경제가 성장하지만 반대로 상위 20%의 소득이 늘면 되레 성장이

정체된다고 합니다.


최저 시급과 임금은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오를 수밖에 없을텐데.

좀 희안한 게 이렇게 오르면 혜택받는 사람들이 더 많고, 불만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소득층의 경제생활이 나아질 수 있으니

1년 정도도 기다리면서 지켜보기는 커녕 어떻게 해 보지도 않고

악플들을 그렇게 다는건지. 여기에 동참해서 무조건 현 정부를

까기에 급급한 지금 대한민국 언론은 90% 이상이 그냥 쓰레기.


무엇보다 젊은 청년들은 자기들 일하고 받는 돈이 오른다는데

싫다고 걷어차려 하다니. 더군다나 이 최저시급과 임금인상은

지난 대선에서 다른 후보들 모두의 공통 공약이었지 않았었나.

현재 다른 나라들의 최저시급과 비교해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