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6. 16:28

이명박 수사 소식 2가지

MB가 직접 국정원에 특활비 요구.. 검찰 "주범" 적시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 구속기소
검찰, 다스 등 의혹 계속 수사.. 올림픽 뒤 MB 소환할 듯

검찰, 'MB 집사' 김백준 기소.. "MB가 국정원 특활비 상납 주범"

김백준(78) 전 청와대 기획관, 특가법상 뇌물
MB, 김백준에 "돈이 올 것이니 받아두라"
2008 · 2010년 두 차례 국정원 특활비 총 4억받아

특활비 `주범 MB` 소환 불가피, 다스 · 댓글 수사도 남았다

<표정이 썩었군.>

"MB 청와대, '인터넷 여론 조작팀' 직접 운영".. 군 내부 기무사 문건 확보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 수사가 한창이다. KBS는 청와대의 ‘배후설’을 넘어 사실상 인터넷 여론 조작팀을 직접 운영했다는 내용의 발언이 담긴 문건을 단독 입수했다. 청와대가 직접 나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실시했다는 핵심 관계자의 발언이 문건으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무사, 청와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동참하라”

이는 ‘정치적 쟁점 사안에 대한 관여’이기 때문에 보안·방첩이라는 기무사 직무 범위를 벗어난다. 위법 소지까지 있는 행위를 오히려 청와대가 독려하고 지시한 것이다. 기무사가 청와대의 요청 사항대로 이행했다면 군 형법상 정치관여죄에 해당될 소지가 있다.

취재진은 실제로 기무사 요원들이 청와대의 지시를 이행했는지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기무사 요원들의 온라인 상 활동 내역을 담은 내부 문건을 입수해 확인해보니, 실제로 논란이 된 정책과 관련해 정부 지지글을 대거 퍼나른 사실이 확인됐다.

온라인 활동은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기무사 보안처 소령 A씨 등 6명이 트위터 ID 60개를 동원해 글을 대량으로 퍼날랐다. 앞서 청와대가 주문했던 ‘사이버 상 활동’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셈이다.

청와대 주도의 온라인 여론조작 시도는 이후 군 사이버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댓글 사건’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꾸준히 제기된 ‘청와대 몸통설’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여전히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02394&ref=Z

입장을 안 내놓는 것이 아니라 못 내놓는 것이겠지. 반발하는데 그래봤자 받아쓴 건 사실이잖아. 그럼, 처벌 받아야지. 자꾸 무리한 수사라고 하는데 애초에 무리하게 너무 많이 해처먹은 건 아니고? 발뺌이라는 것도 `종대가리`가 있게 해야지, 이미 게임이 끝났다는 걸 알면서도 저러는 건 이미 인간이 아니기에 그렇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욕은 오토매틱 아웃풋~ 개호로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