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4. 16:21

올해 개봉하는 국산 영화 속편들

영화 `탐정`은 2015년 9월 추석 극장가에 개봉해 262만 명의 알짜배기 흥행 성적을 거두고 일찍이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탐정 2`는 성동일, 권상우 외에 이광수, 손담비가 가세합니다. 지난해 9월 11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

영화 `베를린`의 마지막에 `표종성(하정우)`이 복수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면서 속편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베를린 2는 부제가 블라디보스톡. .? 현재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 왔고 전편의 주인공 하정우 역시 제작이 본격화된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승범 아바이 명계남씨 보갔구만. 한석규씨도 나오는지.

`타짜 3`는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맡을 예정이고, 2편까지 화투로 판을 벌였다면 3편은 트럼프로 승부를 보겠네요.

만화는 4편까지 모두 봤는데 영화는 또 어떻게 제작될지가 관심입니다.

'나도 이제 서양화로 바꿀까. .?'

`베를린`. 스토리 괜찮고, 액션도 볼만한 한국형 첩보영화.

탐정 : 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