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 21:44

보수 유튜브와 가짜뉴스 [한겨레 포커스]

가짜뉴스 누가 만드는가?

극우와 기독교가 만나는 곳에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는 두달 남짓 `가짜뉴스`를 생산·유통하는 세력을 추적했다.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유튜브 채널 100여개, 카카오톡 채팅방 50여개를 전수조사하고 연결망 분석 기법을 통해 생산자와 전달자의 실체를 찾아 나섰다.

가짜뉴스를 연구해온 전문가 10여명의 자문을 받으며, 가짜뉴스 생산 · 유통에 직접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만났다. 가짜뉴스의 뿌리와 극우 기독교 세력의 현주소를 해부하는 탐사기획은 4회에 걸쳐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