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3. 13:47

월동준비 저장식품, 오징어 젓갈과 파래김

비오고 난뒤에도 바람이 계속 부는 쌀쌀한 날씨

비에 떨어진 은행 잎과 낙옆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부쩍 겨울이 가까워졌네요.

이제 김장철이면서 겨울 동안 재어놓고

먹을 만한 반찬 중에 젓갈이 또 짭조름

한 먹을거리이지요. 오징어와 마늘에

양념이 버무러져 있는 오징어 젓갈.

그리고 작년에 구입해두고 한때 잘

먹었던 파래김. 기름이나 소금없이

구워서 향과 담백함이 살아있는데

밥에 싸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이게

또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