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2. 14:57

봄날같은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옛날엔 지금이 한겨울이고 3월이나 되어야 비로소 봄이라 생각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입춘이면 바로 봄이라고 느껴지니 인식에서 변화가

생긴건지 계절이 조금 빨라진건지 하여간 이제 입춘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오늘 날씨는 그냥 봄입니다.

그렇다고 옷차림을 가볍게 하면 바로 감기 걸림. 이 노래는 그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가 어제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렇게

포근한 오후에 비행기 타고 어디론가 훌쩍 가고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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