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6. 17:16

놀러다닌다는 이미지 씌우려다 또 역풍맞는군.

별 효력도 없는 MOU 남발하면서 툭하면 무슨 경제 효과가 수~수십 조원이라고 떠벌리기 바빴던 이명박 MOU 정권과 한복입고 패션쑈만 해도 줄창 빨아대던 503 정권때 뉴스를 도배하던 해외 순방이 현 정부에서는 자취를 감추고 조용할 뿐만 아니라 어지간해서는 안 보이는데 더우기 무슨 홀대니 혼밥이니 하더마는 이제는 유람에 천렵질이라고까지. 지들 같은 줄 아는가본데 유람을 하는 건 보도 한 줄 안하면서 따라간 기자들 아닐까. 언론 고시 좋아하고 있네. 언론 고사다 고사.

이 판국에 황공안은 1급 친일파 찾아가서 무릎꿇고 선엽질이나 하고. 얘들은 불리한 질문만 하면 몰랐다고 하는데 모르는게 왜 이렇게 많지. 그렇게 몰라서 어떻게 그 자리에 있는지 또 아는 건 도대체 뭔지. 아는 거 하나 있다. 현 정부가 잘되면 지들 모두 죽는다는거. 그리고, 이들이 원하는건 단 하나 `파탄`이다. 국민들의 목숨과 나라의 운명을 담보로 전쟁 위험과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냉전과 긴장유지. .

경제파탄, 민생파탄, 남북관계까지 파탄. 그렇게 파탄이 나면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근데, 그러고 정권을 잡아봤자? 다시 국민들이나 탄압하겠지. 전문 분야니까. 이미 경제와 남북관계를 파탄낸 게 저것들인데 그리고, 쟤네들 한테는 노덕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됨. 탄핵 당해서 정권 빼앗긴건 까먹은건지 꿩처럼 수풀에 대가리 처박고 애써 부정하고 있는건지. 설마 탄핵당한줄 몰랐다는 말은 안하겠지.

자한당, 갑질재벌, 극우개독, 기레기 언론, 비리사학, 엘리트 의식 쩌는 관료, 사법집단 등 온갖 적폐들이 연합해서 준동하는데 이들은 어벤저스가 아니라 망했저스. 사실 선진국 기준에서 보면 민주당이나 문대통령이 진정한 보수의 위치이고, 자한당은 극우 수꼴임. 보수라고는 할 수조차 없는 사적 이익 추구에만 골몰하며 그걸 위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는 그냥 수구 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