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8. 15:33
낮잠 자고있는 고양이
2019. 6. 18. 15:33 in Photo 속에 담긴 말
주변의 길고양이들 중에 유독 민가를 자주 찾아오는 고양이.
예전에 빈번이 오다가 뜸하더니 근래 여기서 살기로 작정을
한 모양인데 주변 분들이 아마 사람이 키우다가 버린 애인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걸 봐도 그렇고.
아무래도 암컷같은 느낌인데 얼마전 수컷 하나가 덮치려던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다 봤더니 얘가 싫다고 난리치고 코너
돌아 불쑥 나타난 사람에 놀라 그 수컷이 달아나더군요. 이
오빠가. . 삼촌이 위기(?)에서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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