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름달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남쪽 하늘 높이 띵그런 달이 떠서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달 옆에는 토성이 모처럼 가까이서 밝게 빛나고 있고,
오른편에는 목성과 전갈자리 안타레스가 위치해 있는데
전갈의 꼬리이자 독침인 샤울라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그만큼 밤하늘이 맑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더 위쪽으로 고개를 처들면. .
목이 아프니까 살짝 좀 더 위로 보면
여름철의 대삼각형이 떴습니다.
관측에 최적이었던 어젯밤 하늘의 별자리
어제 낮에 구름을 찍으면서 짐작했던대로 과연 밤하늘도 그렇게 맑을 수가 없었습니다. 연중 1~2번 정도 이런 날이 있는데,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데다 대기는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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