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30. 16:20
여기까진 어쩐 일로
2019. 8. 30. 16:20 in Photo 속에 담긴 말
집에 들어가려는데 현관문 앞 복도 계단에
사마귀옹께서 자리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다 사진 한 장 찍었는데
밑에 텃밭이 있으니 여름이면 여러 다양한
곤충들을 보곤 합니다.
그저께는 덜자란 고양이 한 마리가 2층에
있는 장독대 위까지 올라와 있다가 바로
옆까지 다가간 날보고 눈이 거짓말 조금
보태 농구공만큼 커졌습니다. 얘네들이
이곳까지 오는 이유는 인간들의 생활에
호기심이 땡겨서? 음식냄새에 이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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