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6. 14:18

우리 사회에 쥐가 얼마나 많은지


이 경향만평 제목이 노무현 대통령 같았으면 벌써 열 번은 탄핵! 이라고 붙었다지만 노무현 대통령 같았으면 아예 이런 짓 자체를 하지 않지. 이 인간 자체도 문제지만 그보다 우리 사회에 쥐가 얼마나 많으면 이러고도 배짱 영업을 하고 앉아 있을까. 그 세력을 믿고 국민들을 무시하다니. 옛말에 세력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거늘.

청와대가 민간인을 불법으로 사찰한 것도 모자라 돈까지 주며 증거를 인멸한다는 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또, 모르지 이 인간들의 사고방식은 보통 사람들을 뛰어 넘으니...

MB 정권의 특징

1. 깨끗한 사람은 안 쓴다. 누구부터가 그러하니 같은 부류를 보듬으면 감개무량해서 충성을 바치지.
2. 문제가 있어 자리에서 물러난 사람은 다른 곳으로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
    그러면서 절대 코드인사라는 말엔 극구 부인한다. 그냥 MB식 인사라고 하자.
3.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여전히 유아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인배들의 향연을 즐긴다.

생긴거부터 목소리에다 말하는 거 자체에서 혐오돋는 인간. 구역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