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4. 19:15

경찰, `신도 고의 누락`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영장 재신청 검찰 또 반려

대구지방경찰청은 4일 신도 명단을 속였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경찰이 지난달 29일 검찰에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은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고의로 누락하는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고의성이 있다고 봤다"며 "명확한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구시는 또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거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하는 등 방역 활동을 방해한 시민도 잇달아 고발했다. 경찰에 고발 당하자 신천지 대구교회는 3일 뒤늦게 교인과 시설 명단을 대구시에 추가로 넘겼다.

https://news.v.daum.net/v/20200304164139491

대구 경찰이 대구 검찰보다 훨 낫다. 고발 당하니까 명단을 추가로 제출하는구만. 거기에도 핵심은 빠졌겠지. .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위협 요소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신천지, 그리고 기레기 언론 + 미통닭당. 인천에서는 8번 확진자도 거짓말, 신천지 예배 후에도 피부샵 계속 운영했다고. 예배 참석 사실도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 근데, 이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를 검찰이 또 반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