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4. 22:09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은 4대강 공사, 수위가 낮아진 낙동강 합천창녕보

넓어진 모래톱, 새 등 뭇 생명들 찾아와. . 곳곳 철근, 비닐 등 쓰레기 천지

수위가 내려간 낙동강에서 '새로운 진실'이 드러났다. 넓은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뭇생명들이 찾아오고, 물속에 잠겨 있던 온갖 폐건설자재와 비닐 등 쓰레기가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가 그랬다. 정부는 '4대강사업 조사 자료'로 삼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합천창녕보 수문을 개방했다. 이날까지 20일째다.

수문 개방 이후 모래톱이 넓게 생기며 뭇 생명들이

다시 찾아오고 있다하니 이 겨울에 그저 고맙군요.

22조 이상을 썼다는 공사 현장에 드러난 현실 민낯

이래서 수문 개방하면 안된다고 난리친 거였을까?

https://news.v.daum.net/v/2020122019270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