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2. 16:30

한파 속 얼음장 두께가

동네 지하수 시설인데 가보니 얼음이

여기에 이렇게 두꺼운 얼음이 생긴 모습을 보는 건 첨입니다.

예년에도 물이 얼어서 안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어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이런 한파 속에서도 물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물이 어는 걸 방지하기 위해 조금씩 틀어놓은 모습.

여름에 한창 더울 때는 길고양이들이 여기 주변을

서성이는데 물이 마시고 싶어서 그러는 거겠지요.

그러면 여기 꼭지를 잠시 틀어주곤 합니다.

한파 속 고양이 뒤통수

"야 니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