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1. 21:50

미국에서 분석한 한국의 무상급식 레벨은 이 정도!

우리도 몰랐던 무상급식의 효과가 미국에서 논문으로 나왔다.

무상급식은 의무급식으로 부르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지금은 당연한 제도가 불과 10년 전만 해도 무슨 나라가 망한다, 재벌 회장 손자한테도 무상급식을 해야 되느냐, 심지어 좌파들의 불순한 의도로 혼란을 초래할 목적이란 말도 안되는 논리들이 횡행했죠.

현재 다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오세훈이 바로 이걸 막으려고 시장직 걸고 투표에 붙였다가 자리를 던지고 나갔는데 그때의 초등학생들이 이제 투표권이 생긴 이 시대 또 하나의 아이러니. 아, 그러고 보니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홍준표도 경남에서 무상급식을 철회해 학생들의 밥그릇을 뺐았습니다. 그 학생들도 이제 투표권이 생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