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9. 16:58

하루가 다르게 극과 극을 보이고 있는 3월 말의 봄 날씨

어제인 일요일까지 비가 올 줄 알았지만 그 전날

토요일 밤에 다 퍼부었는지 어제는 이런 날씨가.

말 그대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날씨였습니다.

동네 전체에 꽃들이 피고 새들이 우는 시절인데

이번 주인 3월 말과 4월 초 사이가 절정입니다.

전깃줄 위에 비둘기 다섯 마리가,

밑에 바닥에는 하얀 게(?) 일렬로.

하지만 하루 만에 오늘은 미세먼지가

잔뜩 끼어 부산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출처는 클리앙. 요즘

부산에는 이런 노래가 유행이라지요.

조강지처 싫더~라, 엘시티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