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6. 15:55

"이런 역대급 후보는 처음이다". . 기자들을 황당하게한 답변들

실제 영상으로 보니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더 어이가 없는 가관. .

이런 사람들을 다른 말로 `샌님`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들의 특징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직에서 옷을 벗고나면(?) 어떤 의미에서는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고, 그런 고로 오로지 평생 해왔던 일에 대한 자부심 그거 하나로 돈이나 여타의 유혹에서 초연함을 보이는 꼿꼿함으로 나머지 인생을 그간 쌓아온 명예 하나만 보고 가야지 다른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받았던 존경마저 잃어버리는 악수를 두게 되니 세간에서는 그걸 `노욕`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