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1. 07:29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승리.

참으로 얄궃은 운명으로 엮여지고, 또 많은 것이 다같이 걸려 있었던 경기에 분위기마저 최악으로 고조된 상황이라 두 나라 모두 절대 질 수 없었던 시합에서 그것도 나무랄데 없고, 흠잡을데 없이 완승한 이 날의 결과는 두고두고 스포츠와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겁니다.

전반 일본 선수 4명을 줄줄이 달고서 첫 골을 성공시킨 박주영 선수.

허탈한 일본 선수의 모습은 이날 일본 축구팀 전체의 모습이었습니다.

스포츠에서만 볼 수 있는 진정한 감동의 순간.

우리가 이겼다 !!

여기서 잠깐 망연자실한 일본 선수들 모습 함 보여주고..

다시 우리 선수들의 기쁜 세러모니들

WBC때와 같이 경기장 중앙에다 태극기 꽂아도 돼.

음, 근육... 질이넹~.

마지막에 웃는 홍명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