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 00:55

보름을 하루 앞두고 눈부시게 밝은 달

내일이 보름이라 밤에 달을 봤더니 맑은 하늘에 너무 크고 딩그런 모습이라 한참을 보게 되네요. 날씨는 맑았지만 가끔 지나가는 구름사이로 보이는 달은 신비로운 모습입니다.

내일 해운대에는 문탠로드 걷기 행사가 있는데 딱 보름이 되는 날 날씨도 좋을때로 날짜를 잘 잡았네요. 물론 참가합니다. 내일 주제는 7080 콘서트와 함께하는 문탠로드 걷기.

달이 얼마나 밝았던지 쌍안경으로 보는 순간 눈이 너무 부실 정도였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보았지만 눈이 부실 정도로 이렇게나 밝은 적은 없었거든요. 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