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9. 17:30

2021년 마지막 우주쇼 `부분 월식` 생중계

월식 진행 방송은 오후 6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늘 저녁,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97% 가려지는 `부분 월식`이 일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5시 16분으로, 달의 약 70%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채 뜨게되며, 오후 6시 3분 최대인 97.8%가 가려진 뒤 오후 7시 47분 `부분월식`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부분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하늘은 맑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 대부분에서 월식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과학관측은 설명했습니다.

내년 11월 8일에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