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런 자가 대선후보로 나와있는 우리나라 현실
관훈토론을 한건지, 관종토론을 한건지 니가 한 번 한달에 150만원 받고 일해봐라!! 150만원은 10년 전에나 받았던 임금이었고, 그동안 30만원 정도 올라서 현재 최저임금이 한 달에 180만원 정도인데 그것도 이번 문 대통령 정부 들어와서 그나마 좀 올려준거고, 박근혜 때도 최저시급이 6,400원 밖에 안된 걸 박근혜도 모르고 있다가 사회자가 말해주자 "그거 밖에 안 됩니까아~?"하고 놀라는 표정이 그대로 방송을 탔었지.
저런 소리를 누가 했을까, 저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아니, 일반 기업들이나 공무원 월급은 놔두고 왜 최저임금만 가지고 자꾸 지랄이야. 최저임금 오른다고 난리치고 노조 만들면 빨갱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젊은이들은 윤석열 말대로라면 일자리가 좀 생길지는 모르겠는데 어디 최저임금이나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 못받고 밤낮없이 열심히 일해보든지, 과로사는 선택 옵션. .
헐~, 갈수록 가관에 난맥이군. 혹시 일부러 대선에 떨어지려고 저러나? 이건 아예 대놓고 새누리명박근혜 시절로 돌아가 불법 사찰을 대놓고 하겠다는거 아닌가, 그러다 그 난리가 났는데 블랙리스트 부활인가. 촛불을 왜 들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때.
그러니까 부자들은 세금 깎고, 서민들은 연금 깎겠다는 소리. 여기 나온 3개의 기사들에 달린 댓글 반응들을 보면 사람들 생각이 어떠한지 알 수 있는데 현재 국민연금은 지난 새누리명박근혜 정권이 쌈짓돈처럼 연기금을 마구 써 제끼던 불안한 때와는 달리 이번 정부 들어서 한 번 조정을 거친 후 현재 수익률이 굉장히 양호한 편이고 이런 식으로 재정 건정성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해야지 무조건 적게 주는 방향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국민들이 왜 많이 내고, 적게 받아야 하는데? 그걸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다고.
올해 9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전년 말보다 85조원 증가한 918조 7,000억원에 달했다. 지난 1988년 국민연금기금 설치 이후부터 올해 9월 말까지의 누적 운용수익금은 507조원이다. 국내외 주식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조치 강화에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속돼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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